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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사업, 제약사 사업다각화 인기 부문 등극
2017/04/29

의료기기사업, 제약사 사업다각화 인기 부문 등극
"단순 해외 제품 수입 아닌 신개념 기기 개발 필요"
[기사입력 2017-04-26 06:45]

△새로이 의료기기 사업에 진출하는 제약사들이 늘고 있다.

제약사들의 의료기기 사업 진출이 한창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제약계에서는 신약 연구개발(R&D) 중심의 운영으로 수익성이 떨어지자 수익성 확보 차원에서 사업다각화를 추진하는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의료기기 산업은 10~15년이 걸리는 신약보다 개발과 허가 기간이 짧은데다가 우리 사회가 고령화사회로 접어들면서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또 병원을 대상을 영업을 하는 등 의약품 사업과 연관성이 높아 기존에 보유한 마케팅시장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이에 따라 신규 먹거리로 의료기기 부문에 뛰어드는 제약사들이 늘어나고 있다.

◆동국제약, 의료기기 전문 업체 설립

동국제약은 내달 1일자로 자사내 조영제와 의료기기 부문을 담당하는 I&I사업부를 분사해 동국생명과학을 설립하기로 했다.

신설법인은 동국제약의 100% 자회사로 조영제와 의료기기의 마케팅과 영업을 담당하게 된다.

동국제약은 지난 2013년 출시한 자체 개발 주름개선 필러 '벨라스트'와 2015년 파마리서치프로덕트로부터 도입한 피부촉진 의료기기 '리쥬란힐러'를 판매하고 있다.

또 지난해에는 CT 전문회사인 나노포커스레이로부터 사지관절 영상진단에 특화된 모바일 CT '파비온(Phion)'이라는 제품을 도입했다.

동국제약은 중소형 규모의 최근 아이엠정형외과와 CT 파비온 '비지팅센터 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7개 의료기관으로 확대했다.

동국제약은 의료기기 자체 생산 설비와 인프라도 구축해 단순 유통 판매에서 나아가 자체 개발 의료기기를 출시하는 등 진단장비 전문기업으로 성장시켜 IPO도 추진하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약품, 의료기기 유통사업 진출

한미약품그룹은 최근 의료기기 유통관리 전문업체인 '온타임솔루션'을 설립하고 글로벌 의료기기업체 쿡메디칼(Cook Medical)과 해외 물류서비스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온타임솔루션은 한미IT가 개발한 케이다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병원 내 의료기기 UDI(Unique Device Identification/고유식별코드) 및 재고관리, 공급사 창고 입·출고 및 재고관리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물류서비스 회사다.

케이다스는 의료기기의 생산부터 판매에 이르는 전 유통과정을 RAIN Technology 기반으로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의료기기 제조·유통사는 물론, 관련 정부기관과 실시간 연결해 유통이력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제품의 비정상 유통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또 각 유통단계마다 생성되는 정보는 케이다스 클라우드에 업로드 돼 효과적인 보고체계 수립 및 정산관리가 가능하다.

온타임솔루션은 건국대병원과 의료보험공단 일산병원 등 서울·부산지역 34개 종합병원에 납품되는 쿡메디칼코리아 제품을 대상으로 통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까지 약 100개 병원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 해외에서는 호주에서 약 180개 병원에 서비스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중 일본과 중국에 진출할 예정이다.

◆유한양행, 치과용 의료기기 사업 강화

유한양행은 지난 25일 국내 치과 임플란트 제조 업체인 워랜텍의 지분 35%를 인수해 최대 주주 지위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미 관련 사업에 대한 전략적 논의를 마치고 이달 초 최종 투자인수를 확정한 바 있다.

앞서 유한양행은 지난 1999년부터 덴츠플라이시로나사의 아스트라 임플란트를 지속적으로 치과병의원에 공급해 왔으며 2014년 앤킬로스와 자이브 임플란트 국내 독점 판권까지 획득한 바 있다.

유한양행은 이번 인수에 따라 국산과 수입 임플란트를 동시에 치과병·의원에 공급하고 앞으로 치과 재료, 의료기기, 디지털 장비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 업체와 win-win 전략 필요"

제약업계의 이같은 무분별한 의료기기 시장 진출에 대해 기존 업계에서는 불만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의료기기 업계 한 관계자는 "중소 규모의 업체들이 난립한 국내 의료기기 시장에 자금력과 영업력이 출중한 제약사들이 사업다각화란 명목으로 너무 쉽게 진출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들 대부분은 외국의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국내 들여와 판매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기에 국내 업체들을 고사시킬 수 있다"고 비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의료기기 산업에 뛰어드는 제약업체들은 신개념의 의료기기 개발에 역점을 둬 국내 제조업체들과 기술력에서 경쟁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강찬우 기자  ehealth@e-heal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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