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바이오메디컬공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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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뇌프로젝트 '가동'.."센서로 뇌와 컴퓨터 연결"
2017/04/29

페이스북, 뇌프로젝트 '가동'.."센서로 뇌와 컴퓨터 연결"

이수호 기자 입력 2017.04.20. 09:50 수정 2017.04.20. 11:25 댓글 3개

페이스북이 인간의 뇌와 컴퓨터를 연결해 의사소통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페이스북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린 페이스북 개발자회의 'F8'에서 "페이스북 연구그룹인 '빌딩8'을 통해 뇌의 언어 중추를 해독하는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인간의 뇌에 초소형 칩을 심어 컴퓨터와 연결하는 기술개발에 나섰다고 밝힌 이후, 페이스북도 '뇌 프로젝트'를 공식화한 것이다.

페이스북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린 페이스북 개발자회의 'F8'에서 "페이스북 연구그룹인 '빌딩8'을 통해 뇌의 언어 중추를 해독하는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인간의 뇌에 초소형 칩을 심어 컴퓨터와 연결하는 기술개발에 나섰다고 밝힌 이후, 페이스북도 '뇌 프로젝트'를 공식화한 것이다.

페북의 뇌 프로젝트는 센서를 직접 두피에 시술하지 않는 비침습형(Non-Invasive) 센서를 이용해 뇌 활동을 측정한다. 페이스북 관계자는 "60명 이상의 과학자, 엔지니어 팀을 결성하고 이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사람의 피부를 통해 언어를 전달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개발에도 나선다. 뇌와 피부를 통한 의사소통이 가능해지면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공간에서 별도의 인터페이스없이 제어할 수 있게 된다는 뜻이다.

페이스북은 또 'F8'에서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서비스도 처음 공개했다. 페북은 별도 장비없이 스마트폰만으로 AR를 구현할 수 있는 툴을 개발하고 있다.

마크 저커버그 대표는 "향후 10~15년 동안은 AR과 VR 기술이 컴퓨터 플랫폼을 지배하게 될 것"이라며 "AR 기술이 지금 가정마다 보유하고 있는 TV처럼 일상화 될 것이고 우리의 개발은 이제 시작됐다"고 밝혔다.

한편 페이스북은 암호없이 로그인할 수 있는 '페이스북 로그인' 업그레이드 버전과 '삭제된 암호복구'(Delegated Account Recovery) 베타 버전 등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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