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메뉴아이콘

학과소개
HOME > 학과소개 > 환영인사

환영인사

여러분과 만나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의공학(생체공학, Biomedical Engineering)의 역사를 살펴보면 18세기 Fahrenheit의 온도계의 발명, 19세기초 Laennec의 청진기(stethoscope)발명, 20세기 초 Einthoven의 심전도 발명으로 시작하여 결코 짧지만은 않은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공학적 지식과 기술이 축적되는 20세기에는 많은 발전이 이루어 졌으며, 그 중에서도 20세기에서 21세기로 넘어가는 최근에는 새로운 패러다임 속에 의공학의 개념이 재정립되고 있습니다.
이렇듯 새롭게 변화하는 의공학은 인체 및 생명현상을 이학적 원리를 근간으로 공학적 기술(technology)을 적용하여 체계화시킨 실용학문으로서 의료장비 및 인공장기의 개발 등과 같은 미래지향적 고부가가치 산업을 창출하고, 의학과 더불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인류의 복지향상에 이바지할 새로운 학문분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야의 특징은 다학제간 상호 유기적 협조를 필요로 하며 관련 과학기술의 총체적 학문으로서 기술파급효과가 큰 첨단 학문이라는 점입니다. 궁극적으로 의공학은 국민보건복지 및 삶의 질 향상에 직접 기여하고 미래 핵심산업기술로의 막대한 잠재력을 지닌 분야입니다.

 현대의 과학발전은 각 분야가 상호 연관되어 이루어지고 있으며, 특히 인간의 생명과 건강을 담당하는 의학의 발전은 관련된 공학분야의 발전 및 보편화에 크게 의존하고 있습니다. 특히 의료기술로서 질병의 예방, 진단 그리고 치료를 할 때, 그 대부분은 전기전자공학, 컴퓨터공학, 기계공학, 재료공학 등의 기반 공학 발전에 바탕을 두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의학, 공학, 생명과학이 서로 엉켜있는 경계영역의 학문 및 기술 분야로 첨단지식을 필요로 하는 의공학분야는 의학이나 공학, 생체공학 단독으로는 발전될 수 없고 상호지식 및 기술을 총체화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현대의 이러한 조류에 발맞추어 한양대학교 생체공학과(의공학과)는 96년 신설된 이후 BK21 핵심분야 선정, NRL(국가지정연구실) 선정, 창의연구단 선정 등 양적, 질적으로 급속한 발전을 이루어 왔습니다. 또, 본 생체공학과 연구실에서는 가상현실치료, 의학영상처리, 의료정보처리, 생체신호처리, 신경공학, 의광학, 나노생체재료 분야를 중점적으로 연구함으로써, 각 분야의 국내외 경쟁력 확보와 핵심산업기술로의 자리 잡음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이러한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발돋움 하고자 교수와 학생 모두 혼연일치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바이오메디컬공학전공

Top